MATERIALS IN PROGRESS — 재료의 확장


Artists: 김아름, 박준현, 장채은, 전다현, 조예림, 최정윤, 한수아, 홍다희


플라워 소재가 갖는 제한성을 넘기 위한 재료적 실험을 지속하는 작업 “MATERIALS IN PROGRESS”. 다소 이질적인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 나일론과 같은 화합물을 자연소재와 믹스 매치하며 매력적인 조형미를 탐구한다.

단순히 재료의 형태, 질감, 색의 변형을 넘어 재료의 적용 형식을 탈피하는 과감한 시도로 플라워 디자인 장르의 경계와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시킨다. 또한 우연과 의도의 범주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유추의 즐거움과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


[Materials & Size]
작품 01
세차 스펀지 : 폴리에스테르
해면 스펀지 : 폴리우레탄
흡음재 : 폴리우레탄 주요
자연소재 : 반크샤, 에키눕스
(H)1700 x (W)400 x (D)400

작품 02
명반 결정 : 황산알루미늄칼륨의 결정체
주요 자연소재 : 프리저브드 러스커스, 루나리아
(H)1700 x (W)890 x (D)890

작품 03
패딩 :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솜(섬유질)
흡음재 : 폴리우레탄
주요 자연 소재 : 컬러이끼, 스티파
(H)1500 x (W)400 x (D)400

작품 04
우레탄폼 : 폴리우레탄 철제
화기 : 스테인리스
주요 자연 소재 : 수국, 카라
(H)1600 x (W)500 x (D)500